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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체의 컨트럴타워 '머리' 추락과 부딪힘으로부터 보호합시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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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03-18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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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14

왜 머리가 중요한가?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다. 손, 발, 다리, 어깨,허리, 위장, 심장, 폐, 간 등 모두가 소중하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신체부위를 선정하라고 하면 머리와 심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심장이 소중하기 때문에 갈비뼈가 새둥지

처럼 보호하는 구조로 되어있고 머리 역시 단단한 머리뼈가 사방팔방으로 보호하고 있다. 얼마나 중요했으면 특별히

단단한 캐비닛 속에 집어넣어서 보관해 두었을까?

외부의 충격으로 머리에 손상을 입은 상태를 두고 ‘두부 손상’이라고 한다. 크게 두개골과 안면 골절로 인한 직접적

손상과 두피열상·뇌진탕·뇌출혈·두개내출혈·뇌좌상 등의 간접적 손상으로 나뉜다.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사고와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이다.

만일 우리가 작업장에서 일을 하다가 추락이나 부딪힘으로 머리에 충격이 갔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두개골 골절,

지주막하 출혈 또는 뇌혈관 파열, 뇌진탕 등 머리 안에서 손상을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뇌기능이 중지

되고 뇌혈류가 감소될 뿐만이 아니라 뇌파 활성도도 저하된다. 결국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사망에 이른다. 목숨을

건져도 구토, 어지러움, 두통, 반신마비, 보행 장애, 언어장애,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괴로움,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통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작업장에서 두부손상이 일어났다면 먼저 응급처치를해야 한다. 출혈이 있을 경우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사용해

지혈하고 기도를 확보한 뒤 호흡을 유지시킨 다음 맥박을 확인한다. 외부 온도가 21℃ 이상인 경우에는 환자의 몸을

보온하지 않아야 하며, 경추를 고정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한다. 이러한 처치가 제대로 이뤄지면 부상의 정도를 줄이

거나 사고 후유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머리가 다치는 주요위험요인

산업현장에서 외부 충격에 의해 머리가 다치는 경우는 추락사고, 물체나 장비에 부딪히는 사고, 장비에 머리가

끼이는 사고 등 다양하다. 그 중 주로 발생하는 추락과 부딪힘 사고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을 살펴보자.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산재 사고사망자 855명의 약 50%가 건설업에서 발생했고, 그 중에 61% 이상이 추락

으로 사망했다. 건설현장에서 주로 추락이 발생하는 곳은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이동식비계, 개구부, 이동식사다리

이다.

2019년 기준 산업현장에서 물체에 부딪히거나 맞아 사망한 사람은 133명으로 전체 사고사망자의 15%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딪힘의 경우 주로 차량, 건설기계, 지게차 등과 부딪히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크레인 등 인양

설비에 맞는 경우도 있었다.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

머리는 신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사고 발생 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구 착용을 비롯한 종합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먼저 작업장에는 각 작업에 맞는 안전시설을 갖추고,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은 작업자가 위험요인을 인식하고, 안전절차를 준수하도록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안전표지를 부착하고, 작업에

맞는 개인보호구 착용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부위 컨트롤타워인 머리를 지키는 일,곧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자료출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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