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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란한 경보음 덕분에 맨션 대형화재 막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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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5-23 0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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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31

21일 오전 10시께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4층짜리 맨션 2층에서 화재경보음이 울렸다.

혼자 잠을 자던 대학생 A(21)씨는 요란하게 울리는 경보음을 듣고 놀라 일어났다. 집안을 살펴보니 주방 뒤에 있는 다용도실 세탁기 뒤편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났다.

A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불은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경보음이 울리지 않았다면 신고가 늦어져 자칫 맨션의 다른 층까지 불이 번지면서 큰 피해가 날 뻔한 상황이었다.

화재경보음은 부산 중부소방서에서 설치한 단독경보형 감지기에서 난 것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내장된 건전지로 작동하는 지름 10cm 정도의 작은 원형 기계다.

불이 나면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려 화재를 초기에 인지할 수 있고, 설치비용도 저렴하다.

2012년 2월에 신설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 증축 등 신규 주택은 12년 2월 5일부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기존 일반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 설치를 유예한다.

소방서 측은 초기에 화재를 감지해 큰 효과를 발휘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확대를 위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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