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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중·일·러 국가방제책임기관 회의 개최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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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08-26 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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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에서는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회원국(한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간의 해양오염방제 국가책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차를 맞이하는 금번회의는 2007년도 한국의 허베이 스피리트호 오염사고, 2011년도 중국의 보하이만 오염사고 등과 같은 국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인접국가간 공동대응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협력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1997년도부터 개최하였으며, 한국 국민안전처(해경안전본부), 일본 해상보안청(JCG), 중국 해사국(MSA), 러시아 해양오염방제구난청(SMPCSA) 등 4개국 방제책임기관 대표 및 국제기구, 해양오염분야 NGO 등으로부터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동 회의에서는 해양오염사고 관련 방제자원의 지원협력, 각 국의 최신정보 교환, 기름·유해화학물질 사고사례 분석, 한·중·일·러 합동방제계획 개선, 합동훈련 등과 같은 해양오염 대비·대응에 관한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금번회의에서는 ▶ 대규모 해양오염시 인접국가간 특수 방제선박 및 전문가 요청·지원 방안 ▶ 해상 유해화학물질 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및 개선방안 ▶ 북서태평양 해역의 협력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국민안전처)에서는 해양오염사고가 인접국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오염물질에 대한 시료교환 절차 제정할 것을 제안하여, 해양오염사고를 유발한 선박·시설과 피해지역(국가)간의 인과관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텐진항 폭발사고와 관련하여, 해상에서 컨테이너로 운송되는 유해화학물질(포장유해물질)에 대한 각 국의 관리체계에 대한 논의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국민안전처는 해양에서의 기름 및 유해화학물질(HNS) 사고로 인한 국가 재난적 상황에 대비하여 국내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양자·다자간 국제회의, 합동방제훈련 등을 통해 인접국가간 실효적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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